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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Industry Analysis

📈 2차전지주 에코프로 vs. 포스코 대체 무슨일이...?

by Sunny Park 2023. 7. 27.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24만3000원(19.79%) 내린 9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결국 100만원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지난 18일 종가 111만8000원을 기록해 100만원 위에서 거래를 마친 지 7거래일 만이다. 전날 장중 153만9000원까지 치솟은 뒤 고점 대비 25.3% 급락했는데 이날 더 내렸다. 전날 고점 대비 이날 종가는 36% 떨어진 상태다. 고점 기준 40조원을 넘어섰던 시가총액은 이날 26조2283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상황이 악화하면서 불과 하루 새 약 14조원이 날아갔다. 

연초 이후 급락하기 직전인 지난 25일까지 에코프로는 1155.3%, 에코프로비엠은 401.6% 뛰었다. 이 기간 에코프로의 수익률은 유가증권·코스닥 시장 통틀어 1위였다. 이달 들어 상승세가 유독 가팔랐다. 올 7월 3~25일까지 에코프로는 71.5%, 에코프로비엠은 85.5% 급등했다. 

하지만 전날부터 하락세가 이어졌다. 공매도 청산에 따른 외국인투자자의 '숏커버링'으로 주가가 급등했고, 주가 상승을 기회 삼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것이란 분석이다. 숏커버링은 공매도 투자자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빌린 주식을 갚으려고 해당 종목을 사들이는 것을 뜻한다. 이른바 '단타'족의 매도세까지 더해지면서 낙폭은 더 거셌다는 분석도 있다. 7월 들어 이날까지 개인들은 에코프로를 1조40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숏스퀴즈(대량 숏커버링에 따른 가격 급등)'로 2차전지 '사자', 나머지 업종 '팔자'가 이어졌다"며 "오후 들어 개인이 2차전지 관련주 차익실현에 나서고 시장 변동성 확대로 신용거래 상환으로 추정되는 물량도 나오면서 변동성이 변동성을 부르는 형국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최근 상승 랠리를 보이며 제2의 에코프로그룹주로 떠오른 포스코그룹주도 전날부터 이틀간 하락세를 지속했다. 지난 26~27일 2거래일간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각각 9.7%, 18.7% 하락했다. 전날 강세를 보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하루 20% 넘게 내렸다.

최근 '이차전지 열풍'을 타고 상승 흐름을 보였던 포스코 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불과 하루 만에 13조원 넘게 증발했다. 급격한 자금 쏠림 현상에 따른 변동성이 워낙 커 투자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OSCO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 그룹 상장사(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엠텍) 총 6곳의 시가총액은 전날 종가 기준 총 105조68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6일(119조1204억원)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13조4320억원 줄어든 규모다. 해당 6개 종목 시총이 122조402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5일과 비교하면 이틀 사이에 17조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례적인 변동성에 개인들의 반응은 "성장성이 있는 업종인 만큼 내렸을 때가 기회이니 더 사야 한다" 혹은 "더 떨어질 수 있으니 손절해야 한다" 두 가지로 나뉘고 있다. 다만 이같은 장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흐름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탄탄한 주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 "과거 펀더멘털 개선 대비 단순히 수급에 의해 급격하게 상승했던 특정 테마나 주식군은 하락으로 끝났던 경험이 다수"라며 "짧게 보면 수급이 지배하는 장세가 이어질 수 있으나, 길게 보면 특정 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이 해소되면서 주가 변동성은 완화될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급 이탈로 인해 전반적인 주식 시장이 크게 하락할 경우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좋다" "7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수급 중심의 장세는 점차 실적 중심의 장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 덧붙였다. 

 

#시가총액 변화

- 2023년 7월 26일 오전장

시가총액 2023년 7월 26일 오전장 12:24(자료:네이버증권)

- 2023년 7월 26일 오후장

시가총액 2023년 7월 27일 오후장 16:30(자료: 네이버증권)

 

에코프로 비엠(코스닥)포스코 퓨처엠(코스피)이 시가총액이 비슷한데요. 

두 그룹이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시가총액 순위가 5~11위 사이를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시총 37 넘긴 에코프로비엠코스피 이전상장할까?' 라는 뉴스보도도 있었던 만큼... 

요새 주가 급등하는 이유가 MSCI 편입가능성 때문이라면…

Q. MSCI 충족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이 있을까요~?

Q. MSCI 에 오른 기업들의 베네핏은 무엇일까요~?

Q. 둘중에 어떤기업이 MSCI 리스트에 오르기에 더 유력할까요~?

#[MSCI지수가 한국과 미국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글을 확인해 주세요~

 

MSCI 지수가 한국과 미국 주가에 미치는 영향

# MSCI 지수가 한국과 미국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입니까? MSCI 지수는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주식의 성과를 추적하는 국제 주식 지수입니다. 국제 투자의 벤치 마크로 사용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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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던 2차전지 관련주가 다시 폭등하고 있다. 오는 8월 11일 MSCI한국지수 종목 변경을 앞두고 대장주인 에코프로가 편입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신규 자금 유입 기대와 과열 우려가 교차하고 있어 2차전지 종목들이 높은 변동성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가를 견인하는 힘은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다. 에코프로는 8월 11일 MSCI한국지수 편입이 유력하다. 한 펀드매니저는 “주가가 아무리 올라도 패시브 자금이 물량을 받아줄 것이란 기대가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가 MSCI한국지수에 편입될 경우 1조7400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올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은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9900억원이 들어올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난 1년간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9962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금양은 편입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편입에 성공할 경우 1590억~2563억원 수준이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계적으로 운용되는 패시브 자금은 지수 편입이 발표되면 가격에 관계없이 주식을 담아야 한다. 종목 교체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은 신규 자금이 들어오는 틈을 타 물량을 떠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

31일 에코프로는 9.33% 오른 120만7000원에 마감했다. 2거래일간 22.5% 오르며 지난 26~27일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2.82%), POSCO홀딩스(3.72%), 포스코퓨처엠(3.33%) 등도 강세를 보였다. 금양은 18.64% 오르며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카카오페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이 주요 주가지수 편입 전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주가가 이미 폭등한 에코프로와 금양의 경우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규 자금 유입 기대와 차익 실현 욕구가 교차할 수 있어서다.

 

줄어드는 매수세는 주가 상승을 제한할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7월 25일 4036억원에 달했던 외국인의 에코프로 순매수 규모는 이날 112억원으로 감소했다. 주가를 들어올렸던 쇼트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는 것)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MSCI지수 종목 변경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신규 자금 유입, 차익 실현, 공매도가 뒤엉키면서 2차전지 종목들이 높은 변동성을 보일 이라고 예상했다.

 

- MSCI 편입 실패 사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정기변경때 구체적으로 심사일 이전 5~20거래일간 비교기업 주가 수익률 평균값 대비 초과 주가 수익률이 100%포인트를 넘거나 25~40거래일간 200%포인트, 45~60거래일간 400%포인트를 넘어서면 과열 종목으로 지정한다. 비교기업은 MSCI 한국 지수 내 동일 섹터에 포함된 종목이다.

시가총액 등 외형적인 편입 조건은 갖췄으나,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MSCI의 '과열 종목 요건'에 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실패한 사례가 있다.

 

- 종목교체(리밸런싱)

MSCI 지수에 편입 종목으로 지정되면 발표전후 3개월간씩 주가 평균 +60%(26개)상승과 -11.06%(35개)하락하게 되고, 종목교체에 따라 주가 편입전과 편출된 후에 주가 변화도 등락률이 많게는 +500%대(편입)이상부터 -67%대 (편출)까지 등락폭이 커지는 것을 아래 데이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물론 개별 주가는 기업의 수익성 향상등의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MSCI 지수 종목 지정 전후 주가 변화양상이나 편출입후 주요 종목 3개월간 주가 변화 양상 기간에 맞춰서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알수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11일 MSCI는 8월 분기 리뷰를 통해 지수 편·출입 종목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 종목교체(리밸런싱)는 8월 31일 진행한다.

MSCI는 2월과 8월 분기 리뷰, 5월과 11월 반기 리뷰를 시행하면서 1년에 4차례 지수 정기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MSCI 지수에 들어가면 상장지수펀드(ETF) 등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의 자금을 받을 수 있어 수급에 유리하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MSCI 신흥국 및 한국을 포함하는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 순자산 규모는 약 4000억달러(508조원)로 추산한다.

 

 

에코프로그룹주와 포스코그룹주 주가 급상승후 급락하는 양상...

최근 주식시장에는 대부분 하락한 반면 일주일간 2차전지 관련주만 상승하더니 지난 7월 26일 이후 부터는 정반대로 2차전지 관련 두 그룹주만 급하락하고 나머지 섹터들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일단 두 그룹주들 주가를 일주일간 변화된 그래프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에코프로 그룹주

 

#포스코그룹주

 

2차전지주가 30% 최고가 까지 오르던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인터네셔널 등 끝없이 오르던 와중에 지난 7월 26일 오후장에 들어서면서 부터 갑자기 20%대까지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인 27일 역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74%, 포스코퓨처엠은 -13.21%, 에코프로 -19.79%, 에코프로비엠 -17.25% 하락 장마감했습니다.

2차 전지주 대장격이었던 코스닥 상장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상장된 포스코 그룹 계열사 포스코 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네셔널, 포스코스틸리온 기업들이 모두 일제히 같은 그래프의 주가 방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전 주가 조작사태를 맞았던 소형주들에서 나타난 그래프 양상이 이번에는 시가총액 10위권 안에 순위를 다투던 대형주들에서 나타나서 이들에 대한 원인 분석하는 와중에 분석전문가들마저 당황하게 만든 주가 급등락 원인파악에 나서기위해 수소문하고 있습니다.

 

- 주요 원인 추측

1. 기업가치 대비 주가 너무 높음

2. 공매도 세력 - 숏커버링(숏스퀴즈)-차익실현

3. 숏펀드 상품 운용사

4. 보이지 않는 큰세력들

 

 

 

 

여러분은 어떤 기업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리셨나요~

그럼, 당신의 성공투자를 위해 행운을 빌겠습니다. 굿럭 Good luck~!👍

 

🔖  위 모든 내용과 자료는 참고용일 뿐, 투자는 본인 자신의 기준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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